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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는 디베이트, 베스트 디베이터가 되려면?

이름 :
AI 펜덕스
날짜 :
2024-12-04
조회 :
2437

 

디베이트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는 두 그룹이 자신의 주장과 그 근거를 제시해 청중을 설득하는 의사소통 행위이다.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보다 정해진 룰에 따라 누가 더 설득력 있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지가 승패를 결정하는 큰 요소이다. 때문에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설명하고, 상대방 주장의 허점 잘 반박하면 청중을 설득하여 승리할 수 있다.


이기는 디베이트를 위해 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이다. 잘 준비된 디베이트 에세이는 주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한 의견 확립과, 그 의견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조사, 그리고 예상되는 상대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의견을 준비해야 한다. 특히 인터넷과 같은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준비한 다면 자신의 주장에 설득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

그럼 이렇게 자료 준비만 철저하게 끝나면 디베이트를 이길 수 있을까? 디베이트를 할 때 승패의 또 다른 중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디베이트 매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?

 

1. 품격 있는 표현방식의 중요성

상대에게 예의를 갖춘 언어를 사용하여 자기 주장을 펼치고 반박을 하면 청중으로 하여금 더 설득력 있게 보인다. 반면, 흥분을 하여 타인을 비방하는 발언을 하게 되면 이는 토론참여자의 논리가 부족해 보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.

같은 관점으로, 토론을 할 때는 언어적 표현만큼이나 비언어적 표현 역시 중요하다. 토론자는 자신의 목소리 톤, 제스추어, 시선, 표정 이 모두 합쳐져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.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하기 위하여 무조건 큰소리를 내거나, 타인을 깔보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.

,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은 토론의 격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, 그 자신의 설득력마저 잃게 된다. 토론은 생각을 경쟁하는 것이지 목소리 크기나 그 외의 다른 것을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.

 

2. 경청을 해야 하는 이유

상대의 의견에 대해서도 충분히 듣고, 확실히 이해해야 상대의 의견을 제대로 반박할 수 있다. 상대의 발언을 끝까지 듣는 것은 토론과 디베이트 뿐 아니라 마주하는 상대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는 아주 기본적인 예의이다. 하고싶은 말이 떠올랐을 때 바로 이야기하는 대신, 잠시 기억해 적어두었다가 발언권을 얻어 논리 정연하게 정리된 생각으로 반박하는 것은 디베이터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다.

디베이트는 단순한 말싸움이 아닌 수준 높은 토론의 한 형식이다
.

 

3.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

디베이트는 일반적으로 팀을 이루어서 진행한다. 그렇다면 팀원들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, 자기 자신 또한 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 한 사람 분의 역할을 하기위해 노력하자.

그렇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다 보면 각자가 갖고 있는 단편적 생각들이 확장되어 서로의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하며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시너지를 갖출 수 있을 것이며, 분명한 것은 열심히 참여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다.

 

이 외에도 디베이트를 잘 하는 방법은 많이 있겠지만, 오늘 우리는 단순히 토론의 기술이 아닌 디베이터가 갖추어야 할 가장 핵심 역량인 디베이트 매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. 첨부된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노력한다면 어느새 모두 BEST DEBATER가 될 수 있을 것이다.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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